If you are looking for a sushi restaurant in Tokyo that offers great quality tuna sushi at a fair price, I know a place you'll enjoy.
오늘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초밥, 특히 참치 초밥을 양껏 먹을 수 있는 도쿄 맛집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Magurodonya Miura Misakiko in Ueno
마구로돈야 미우라 미사키코 우에노점 (まぐろ問屋 三浦三崎港 上野店)
Apparently, the restaurant is run by a tuna wholesaler, and was featured on Japanese TV shows. For the price, you can get some really fresh tuna here.
일본 방송에도 나왔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참치 도매상이 운영하는 가게라서 그런지 참치 종류의 초밥이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Exterior of the restaurant. My friend and I got there around 7p.m. on Monday. There were one couple and one person before us. We waited about 15 minutes or so, which is pretty good for a popular restaurant in Tokyo. My friend told me people wait for an hour on weekends, which is crazy!
가게 외관 사진입니다. 저는 월요일 저녁 7시 즈음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팀 앞에 커플 한 쌍과 중년 남성분 1분이 대기하고 있었고요. 다행히 15분 정도밖에 안기다렸습니다. 토요일에는 한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Just a picture of a different restaurant right across the street. Looks pretty cool with the lighting.
기다리면서 찍은 건너편 가게 사진입니다. 조명이 많아서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It's one of those conveyor belt sushi restaurants with no separate tables.
테이블 석은 없는 전형적인 회전초밥집입니다.
Now, let me show you what I had. For your reference, I'll write down their Japanese names phonetically in English.
자, 제가 먹은 초밥 종류들입니다!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발음대로 적어드려요.
Three kinds of salmon. "Samon Santen Mori"
연어 3종 세트 "사몬 산텐 모리"
Slightly grilled tuna. "Toro Aburi"
살짝 익힌 참치 초밥 "토로 아부리"
Tuna with lime and spice sauce "Shio Tsuke Maguro" and Three kinds of Tuna "Maguro Santen Mori"
참치에 매운 소스와 라임이 곁들어진 "시오츠케마구로" 와 참치 3종 세트 "마구로 산텐 모리"
This is the restaurant's specialty, called "Maguro Nakaochi"! We ordered 6 of this in total lol.
이 초밥집의 명물 중에 하나인 "마구로 나카오치"입니다! 저희 이것만 6개 먹었습니다. ㅎㅎ
And can you believe this large sushi only costs 100yen(US$1)? You can see in the picture that there are two balls of rice wrapped with seaweed and generously topped with chunks of fresh tuna. Even if I split it in half, it was still too big to fit in my mouth. I saw a few Japanese people who came alone, just ordering this sushi over and over.
참치가 수북히 올려진 이 큰 초밥이 단돈 100엔(천원)이랍니다. 김을 두른 스시밥에 참치 덩어리가 묵직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둘로 나눠도 한 입에 다 안들어가서 위에 참치를 옆으로 좀 걷어내고 먹어야 했습니다. 주위에 혼자서 이 나카오치만 네다섯개 시켜서 먹는 일본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They do have an English/Korean/Chinese menu, but the translation is poorly done and it's missing some types of sushi that's in the main menu. I suggest you look at the main Japanese menu. It does have pictures, so just show the chefs the ones you'd like to have.
관광객도 꽤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서 한국어/영어/중국어 메뉴가 비치되어있긴 합니다만 번역이..음..쫌 그래요.. 빠져있는 메뉴도 많아서, 차라리 일본어 메뉴에서 사진 가르키면서 주문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Price: 4222yen for 13 plates (2 pieces per plate)
Location: 3 minutes from JR Ueno station (Google map below).
Store hours: 10:30 ~ 23:00 Weekdays | 10:30 ~ 22:00 Weekend
Restaurant website
가격 - 총 13접시를 먹고, 총 4222엔 나왔습니다.
위치 - JR 우에노 역에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하단 구글맵 참조).
영업시간 - 평일 10:30 ~ 23:00 | 주말 10:30 ~ 22:00
레스토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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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초밥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마트에 장보러 가면 식품관 초밥 코너에서 꼭 한 접시씩 사와서 단숨에 해치우곤 했어요. 그런 대형마트 싸구려(?) 초밥을 그 때는 왜 그렇게 맛있어했는지.. 이젠 한국에 들어가면 초밥은 잘 안 먹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초밥이 맛이 없어서라기보단 이미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굳이 서울에서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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